[강릉여행 / 숙소추천] 따뜻함이 담겨있는 '라온가' 숙소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나무 키우는 토끼입니다.
지난 편에 제가 강릉 1박 2일 글을 작성했는데
숙소는 따로 리뷰 한다고 했거든요.
저번 여행에 다녀온 숙소이니 이전 글 먼저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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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따뜻한 감성 숙소
'라온가'

라온 가는 에어비앤비에서 먼저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감성 숙소를 잘 찾는 언니가 눈여겨봤던 숙소로,
예약되는 날에 맞춰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섰더니 따수운 느낌이 드는 주방이 보이네요.
조명부터 가구 하나하나 취향 저격이었어요.

식탁과 웰컴 간식들.. 식탁보가 너무 귀엽네요
거실 겸 식사 공간에 원형 테이블은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딱! 저녁 공간으로 최고예요.

스피커와 곳곳에 비치된 책들, 그리고 여러 소품까지
분위기가 너무 좋은 힐링 그 자체 감성 숙소입니다.

이렇게 간이 커튼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빔프로젝트가 있는 작은 공간 옆에 숨겨진 방에는
두 명이 누워자도 넉넉한 큰 침대가 있었고
침구들 모두 깔끔하고 사부작 거리는 느낌이 좋았어요.

여기에도 책..
여기저기 책이 많아서 혼자 보내는 시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분 마스크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드립 커피 실제로 내려 먹을 수 있고,
소주, 막걸리, 와인 잔 등등 여러 술잔들이 있어요.

그리고 라온 가는 그릇이 많고 주방 도구가 많은 것도
장점인 숙소입니다.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도 너무 귀엽죠?
하나하나 신중히 고민하고 꾸미신게
눈에 보였어요.
나중에 꼭 이런 저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더라고요.

따뜻한 느낌의 다른 방,
큰 침대가 두 개여서 가족단위로 놀러 와도 좋을 거 같아요.

스타일러와 화장대도 있고

작은 조명들,

그리고 맞은편에 티브이가 있어서 넷플릭스를 봤어요.
넷플릭스는 티브이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욕실도 넓고 쾌적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어요.
수건도 많아서 너무 편하게 지냈습니다.

저는 이 숙소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좋은 추억을 쌓았어요! 강릉에 오시면
라온가에 꼭 지내시길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미니언즈 보며 하루를 마무리-:)

모두 라온가에서 인생사 진도 찍으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세요!

이상 나무 키우는 토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