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맛집추천] 진짜 양꼬치를 먹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건대 '해란 양꼬치'

안녕하세요 나무 키우는 토끼입니다.

최근 해란 양꼬치라는 맛집을 다녀오고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해란 양 꼬치는 한번 가본 게 아닌 적어도 다섯 번은 넘게 갔을 거예요.

술 별로 안 마시는 저도 술 마시게 하는 해란 양 꼬치!

그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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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맛있는 양갈비 꼬치와 오징어 꼬치
해란 양꼬치

 

 

 

해란 양 꼬치는 건대 입구역에서 6번 출구로 나오면 있어요.

흔히 말하는 중국인 거리라고 이야기하는 곳 아시나요?

모르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최고로 맛있는 중국음식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중국인들도 많이 살아서 중국음식점이 많은 거 같아요!

해란 양 꼬치는 그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있어요.

 

해란 양꼬치 가격표

 

저는 양꼬치 금액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곳들도 비슷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저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합니다 저

항상 해란 양 꼬치 오면 십만 원어치는 먹는 거 같아요

 

 

항상 당연하게 주문하는 꿔바로우 (10000원)

달달하고 새콤한 게 아주 제 입맛에 딱이에요.

특히 저 튀김옷은 진짜 겉바속촉입니다.

안에 고기 보이시죠 야들야들해서 입에서 녹아요.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처음엔 큰 덩어리로 튀겨져서 나오는데

가위 하고 집게 달라고 하면 주시니 

잘라서 먹는 게 좋아요.

아님 너무 뜨거워요.

 

 

그리고 제 최애인 양갈비살 꼬치 (16,000원)

딱 봐도 질 좋아 보이죠. 

저와 함께 간 일행은 냄새나서 양꼬치를 못 먹는데

해란 양 꼬치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양도 많고 특유의 냄새도 안 나서 

처음 양꼬치 먹는 분들에게는 

해란 양 꼬치만 한 곳이 없는 거 같아요.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꼭 리필을 해서 먹을 정도로

저 양념 가루에 찍어먹는 걸 좋아해요.

 

해란양꼬치 매장내부

 

이날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매장 내부를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도 딱 중식당 느낌 나서

더 맛있게 양꼬치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장 내 사진이 붙어있어서 

이건 뭐지 저건 뭐지 하면서 이것저것 

자꾸만 시켜먹게 되네요.

 

 

메뉴 외에도 이렇게 추천 메뉴를 묶어서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해요.

저번에 A세트를 먹어봤는데

온면도 따뜻하고 맛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탕수육보다 꿔바로 우파여서

이번엔 세트를 안 먹었어요!

 

양꼬치 사진

이건 양꼬치 (14,000원)이에요.

가장 기본 메뉴인데 저는 양갈비살이 더 맛나지만

함께 간 일행은 다들 양꼬치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둘 다 맛있는 건 사실이에요.

양꼬치는 살짝 양념이 돼서 나와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다들 먹어보고 맛있다고 

계속 계속 주문하더라고요 ㅎㅎ

이날도 세 명이서 10만 원 넘게 나왔어요.

한 번도 안 넘은 날이 없네요.

 

 

양꼬치엔 역시 칭다오!

저는 칭다오 무조건 마셔야 하는데

다들 하얼빈 먹자고 해서 이것저것 섞어마셨어요.

저는 술을 잘 안 먹어서 진짜 음식이 

술과 잘 어울리지 않으면 안 먹는데

이 정도면 찐이랍니다..

 

그리고 이날은 먹지 못했지만 제가 가면 

꼭 주문해 먹는 오징어 꼬치!!

오징어 꼬치 제가 제일 추천해요 정말 정말 맛있어요.

 

제 친구들이 건대에 놀러 오면 꼭 데려가는 해란 양꼬치,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 좋겠네요.